일본에서 한국 때밀이 관광이 큰 인기입니다. 때밀이에 사용되는 때비누와 때수건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특히 많이 구매하는데요.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도 역시 때비누와 때수건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때수건을 처음 사용해본 외국인들은 ‘신세계’라고 입을 모아 평가합니다. 특유의 까끌까끌한 때수건으로 몸을 민 뒤 느껴지는 부드러운 느낌이 신기하다는 많은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언제나 무엇이든 '야식배달쿠폰'
한국의 배달문화는 빠르고 간편하죠. 특히 배달앱이 출시되며 배달문화가 더욱 발전했는데요. 한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이러한 우리나라 배달문화가 언급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모든 음식이 저녁 늦게나 심지어 새벽에도 배달된다는 글에 신기하다는 반응들이 대다수였습니다. 한 프랑스인은 ‘새벽 2시 파리 거리에서 찾을 수 있는 건 쥐들과 약에 취한 남자들뿐이다. 이런 시간에 30분 만에 집 앞까지 음식 배달이 가능하다니’라며 부러움을 표했습니다.
마음까지 뜨끈뜨끈한 '온돌방'
서울시, MBC every1
한국에서는 신발을 벗고 집 안에 들어갑니다. 반면 외국에서는 신발을 신고 실내에 들어가는 문화가 있습니다. 따라서 바닥이 따뜻할 필요가 없었죠.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온돌집을 경험하고 나면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바닥이 따뜻해 얼마든지 맨발로 걸어 다닐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곤 하는데요. 기술력을 인정받은 온돌은 가장 큰 중국시장을 비롯하여 북미 및 러시아 등 전 세계 시장까지 휩쓸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함 끝판왕 '발목양말'
YTN Korea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쓸어 담아 가는 물품 중 하나가 발목 양말입니다. 10켤레에 5천 원~1만 원 사이로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죠. 싼값에 비해 품질도 매우 좋아 입소문이 끊이질 않습니다. 특히 알록달록하고 예쁜 캐릭터가 들어간 개성 만점의 양말이 많아 그 독특한 모습에 사로잡힙니다. 실제로 지난해에 방송된 YTN Korea의<글로벌코리안>에서는 패션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양말 사업을 해 성공한 박세기 씨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외국 사람들에게 극찬을 받는 우리나라 제품들이 정말 많습니다. 문화 차이로 인해 충격으로 다가오는 점도 있어 보이는데요. 막상 실제로 경험하고 나면 그 편리함과 독특함 덕분에 한국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평소에 우리가 무심하게 쓰는 물건들이지만 한 번쯤은 경이롭게 바라봐 주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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