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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책 읽는데 돈 쓰게 했더니, 15만명 이상이 사용했습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11 10:27:48
조회 2066 추천 3 댓글 2

“시간이 없어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책을 읽지 못한다.” 중국 한나라 때 고서(古書) ‘회남자’에 나오는 말이다. 지금이나 옛날이나 책을 읽지 못하는 사람은 시간이 없다기보다 책을 읽는 습관이나 의지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안타깝게도 책을 읽는 습관과 의지는 하루 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강력한 동기 부여와 목표가 있다면 모를까.

온라인 유료 독서모임 플랫폼 ‘리더스(Readers)’에 주목하는 건 바로 이 때문이다. 온라인 독서모임인 북클럽에 참여하기 위해선 참가비와 보증금을 내야 하는데 완독 미션을 달성하면 보증금을 돌려준다. 여러 사람이 함께 책을 읽고 서로를 독려하며 미션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보증금보다 확실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꾸준히 미션을 달성하다보면 책을 읽는 습관과 의지를 키우고 나만의 독서 기록을 쌓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2020년 1월 출시한 앱은 누적 다운로드 수 15만건을 넘었다. 리더스를 만든 아씨(Assi) 윤영훈(35) 대표를 만나 이 앱의 탄생 과정과 기능에 대해 물었다.

리더스를 만든 아씨(Assi) 윤영훈 대표. / 아씨 제공

-리더스는 어떤 앱인가요?

“리더스는 크게 여러 사람이 함께 책을 읽는 온라인 북클럽과 독서기록을 남기는 SNS 형태의 피드 기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많지만 실제로 읽는 사람은 많지 않잖아요. 책을 읽게 만들고 완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만든 게 온라인 북클럽입니다. 북클럽은 참가비와 보증금을 내고 정해진 책을 정해진 기간 동안 읽게 됩니다. 완독을 달성하면 보증금을 돌려받게 되고요. 북클럽마다 완독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미션이 있고 미션을 달성해가며 완독을 독려합니다. 지금까지 운영한 북클럽이 500개 정도 됩니다.

독서기록을 SNS처럼 남길 수 있는 피드 기능은 책을 읽다 인상 깊은 문장을 사진으로 찍어 기록하는 거예요. 앱에 탑재된 카메라를 이용해 인상 깊은 문장이나 페이지를 찍으면 밑줄을 그을 수도 있고 생각을 적어둘 수 있어요. SNS처럼 이 기록들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감상을 남기고 함께 나누는 재미를 즐길 수 있어요.”

-리더스는 어떻게 만들게 됐나요?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8~9년간 목표 달성을 위한 모임을 해왔어요. 살빼기,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독서모임 등 직장인들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체계적인 방법이 필요했어요. 가장 강력한 게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부여하는 거였습니다. 큰 돈을 잃거나 얻을 수 있으니 힘들어도 하게 되더라고요.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코딩을 배워서 사업 기획 겸 리더스의 전신 격인 홈페이지를 만들기도 했어요. 목표달성 앱으로 유명한 ‘챌린저스’ 앱의 창업 멤버이기도 합니다. 2019년 말 챌린저스를 떠나 독서에 특화된 플랫폼을 제대로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이미 독서모임도 해봤고 목표달성 앱도 만들어 봤으니 책은 읽고 싶지만 혼자서 읽지 못하는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어요. 독서 플랫폼, 관련 시장도 굉장한 가능성이 있다고 봤고요.”


리더스 주요 기능들. /아씨 제공

-기존의 독서 플랫폼들과 리더스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이미 다양한 판매·유통, 커뮤니티, 기록 분야의 독서플랫폼이 있지만 리더스는 책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책을 읽게 만들고 기록하게 만드는 게 다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내더라도 책을 읽게 만들고 읽은 책들은 나만의 독서 리스트와 그래프로 남게 됩니다. 책을 읽으며 마음에 드는 페이지와 구절을 기록할 수도 있고요. 나만의 독서 기록과 서재를 만드는 것이죠. 다른 이들의 서재를 들여다보는 기분도 느낄 수 있고요.”

-리더스에 대한 시장 반응이 궁금합니다.

“온라인 북클럽의 경우만 유료일뿐 리더스 자체는 무료 앱으로 예쁜 UX와 독서기록을 남기고 소통할 수 있어서 출시 이후부터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출시 3~4개월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오늘의앱’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누적다운로드 건수는 15만건, 가입자 수는 14만명이에요. 사용자들의 평점도 4.7~4.8로 높고요. 북클럽의 경우 초반 참가비, 보증금에 대한 거부감이 있기도 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회사에서 비용을 부담하면서 체험까지 하게 했어요. 지금까지 10번 넘게 북클럽에 참여한 분이 있을 정도로 이제는 많은 분들이 이해하고 참여하고 있어요. 책을 읽어야겠다, 습관을 들여야지 10년 동안 생각만 하다 리더스를 통해 드디어 해냈다는 등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애플 앱스토어 ‘오늘의 앱’에 선정되기도 한 리더스. /아씨 제공

-말씀하신 대로 유료 독서모임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는데, 사용자들이 가입비와 보증금을 내고서라도 유료 독서모임에 참가하는 이유는 뭘까요?

“헬스장을 등록하고도 혼자 꾸준히 운동을 하는 분이 있는 반면 ‘PT(Personal Training)’를 해야 출석도 잘하고 운동 성과가 좋아지는 분들이 있잖아요. 비슷한 개념인 거죠. 혼자 책을 잘 읽는 분들은 꾸준히 혼자서도 잘 읽지만 유료 독서모임을 해야 책을 읽고 완독할 수 있는 분들이 있는 거예요. 돈을 내고 스케줄링을 해서라도 책을 읽겠다는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리더스는 그걸 도와주고요. 그래서 회사 이름도 ‘Assistant’에서 딴 아씨(Assi)라고 지었습니다.”

-완독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독서는 저자가 책을 통해 하려는 이야기를 듣는 과정이에요. 완독은 끝까지 그 이야기를 듣는 거고요. 무슨 이야기든 끝까지 들어보는 게 중요하잖아요. 완독을 하면 끝냈다라는 성취감도 큽니다. 이 경험이 또다른 완독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동기 부여가 돼줄 겁니다.”

-사용자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은 리더스의 기능은 무엇인가요?

“SNS 형태의 독서기록과 독서달력이에요. 같은 공감대를 가진 사람들과 하나의 플랫폼에서 독서기록을 남기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만족스러워합니다. 그리고 독서달력은 한달 동안 읽은 책이 기록으로 남는 건데 달력과 그래프, 분야별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매달 독서 정산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리더스에도 베스트셀러가 있을 것 같은데요.

“온라인 북클럽에 가장 많이 읽히는 책은 아무래도 혼자 읽기 어려운 책들이에요. 대부분 읽어야지 하면서 미뤄둔 책이죠.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가 대표적입니다. 북클럽을 통해 완독하겠다고 결심하는 책들이라 많이 읽히는 것 같아요. 사회적 이슈에 따라 부동산이나 경제, 경영서 등이 많이 읽히기도 합니다. 반면 독서기록에 올라오는 책은 온오프라인의 베스트셀러를 좇아갑니다. 소설보다는 지식서가 많고요. 기록하고 기억하는 페이지나 문장은 감성적인 소설책보다는 지식서에서 더 많이 발견하는 것 같아요.”

책을 읽다가 감명 깊은 문장이나 페이지를 기록할 수 있는 리더스의 독서기록 기능도 인기다. /아씨 제공

-사용자들이 몰리는 시간도 따로 있나요?

“올해 1월 1일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수기라고 생각했던 12월 말에도 이용자가 많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하면서 책을 읽겠다는 결심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월말과 월초에도 사용자가 늘어납니다. 한주가 끝나는 일요일 저녁 그리고 평일밤 10시에서 새벽 1시 이용자가 많고요. 1년으로 따지면 연말·연초, 월말·월초, 일주일로 따지면 주말 일요일 오후와 저녁, 평일 밤 10시~새벽 1시가 리더스 성수기이자 책을 많이 읽는 타이밍이에요.”

-대표님께도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 편인가요?

“아니요. 책을 좋아하긴 했는데 많이 보진 않았어요. 대학원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책을 많이 보게 됐습니다. 그때 출퇴근 시간이 하루에 2시간 반 정도였어요. 그 시간에 자기계발도 하고 생각도 하고 싶어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매일 2시간 이상 책을 읽으니까 일주일에 적어도 2권, 많으면 3권을 완독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책을 읽는 게 습관이 됐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같은 책을 읽는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졌어요. 같은 책을 읽어도 사람들의 생각이 다 다르잖아요. 그래서 독서모임도 했고요. 그러다 회사를 옮기고 출퇴근 시간이 짧아지니까 다시 책을 읽기 힘들어졌어요. 책을 읽게 만드는 앱을 만들자는 생각을 그때부터 하게 된 것 같아요.”

-책을 읽는 게 습관이 되고 독서모임을 하면서 달라진 게 있다면.

“책을 많이 읽는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됐어요. 책을 많이 읽다보면 나한테 맞는 책을 알게 되고 그 책을 찾아내는 방법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읽을 책 리스트를 만들면서 카테고리를 만들고 책을 나열하다보면 자연스레 지식의 거름망이 생기고요. 책을 읽으면서 내가 맞다라고 생각한 게 틀리기도 하고 틀리다고 생각한 게 맞기도 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 맞는 게 예전에 틀렸고, 미래에도 다르다는 걸 알게 됐고요. 그러면서 생각하는 방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바뀌고 행동도 바뀌게 되더라고요. 또 말과 글의 차이를 알게 되고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방법도 알게 됐어요.”


아씨 윤영훈 대표도 책을 읽는 습관이 생기면서 사고방식과 행동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아씨 제공

-리더스를 만들기 전 직장 생활과 다른 앱 개발, 창업을 경험한 걸로 압니다. 계속 새로운 일에 도전한 이유가 있나요?

-대학에서 산업공학(금융공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선 기술 경영을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 컨설팅 회사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해 두산트라이씨, 에스티유니타스, 수아랩 등에서 일했어요. 전공과 상관 없는 일이긴 했지만 계속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던 건 아니에요. 창업을 하고 싶어서 제게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회사에서 쌓고 역량을 키운 시간들이었어요. 2015년 아씨를 처음 창업했는데 컨설팅 회사를 그만둔 직후였어요. 당시는 기계학습 영역을 사업화했는데 지식이 부족해 자꾸 문제에 봉착하게 되더라고요. 회사에 가서 일을 더 배워야겠다고 생각해 다시 취업을 한 게 두산트라이씨와 에스티유니타스, 수아랩이었어요. 해외 거래가 많은 두산트라이씨에선 해외 경험, 외국어, 경영 전략등을 배웠고 영단기, 공단기를 운영하는 에스티유니타스에선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를 경험하고 마케팅을 배웠습니다. 수아랩에선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해서 경험했습니다.. 챌린저스를 공동 창업하기 전까진 야근도 많이 하면서 일을 엄청 했어요. 창업이라는 목표가 있었고 그걸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만든 리더스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있다면.

“실제로 사용자가 어떻게 쓰고 이용하고 있는가입니다. 리더스 앱을 통해 고객들이 요청하는 사항들을 꼼꼼히 듣고 바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일방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사용자와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리더스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이 때문에 업데이트 노트도 열심히 씁니다. 업데이트 노트에 사용자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는 앱도 드물 겁니다. 후기를 읽다가 울컥한 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리더스는 사용자의 독서 기록을 바탕으로 독서 달력과 분야별 그래프를 제공한다. 아씨 제공

– 대표님이 생각하는 리더스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리더스에는 사용자의 기록이 남습니다. 내가 걸어온 길이 남아있다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책을 소비하는 건 음악 소비와는 완전 달라요. 음악 서비스는 휴대폰을 교체할 때 이통사를 바꾸면서 갈아타기도 하잖아요. 독서 앱은 그럴 수 없어요. 새로운 서비스도 한 앱에서 이용하게 되는 락인(Lock-in·특정 제품이나 서비스에 소비자를 묶어두는) 효과가 큽니다. 동시에 사용자의 데이터도 모이게 돼요. 이를 통해 사용자에 맞춤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도 있게 됩니다. 세계에서 이 정도로 책을 읽고 해상도 높은 데이터를 가진 회사는 우리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료 독서모임 플랫폼이 아니라 빅데이터와 알고리즘 회사라는 점이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이 궁금합니다.

“수퍼히어로 중에 아이언맨을 좋아해요. 아이언맨처럼 자비스 같은 인공지능 비서가 누구에게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자기계발도 하기 쉬워지겠죠. 자비스가 없으니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앱을 만들 생각입니다. 책 다음으로 시간을 잘 쓰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에요.

리더스는로는 책 읽는 문화에 일조하고 싶습니다.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리더스를 통해 책을 읽은 습관을 키우고 완독하는 경험을 더 많이 하게 만들 생각입니다. 한발 더 나아가 책을 읽는 방식도 바꾸고 싶어요. 사람마다 책을 읽는 방식, 지식의 수준이 다른데 사람마다 텍스트를 맞춤형으로 전달하는 책 2.0를 만들고 싶어요. 그럼 책을 읽는 사람이 더 많아질테니까요. 이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모으고 딥러닝 등 최신기술을 더 익히고 발전시키려고 합니다.”

글 시시비비 키코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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